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다채로운 행사에 하루 1000명이 넘는 가족단위의 체험객이 줄을 이었다.이날 행사는 승마체험 외에 페이스페인팅, 유아 네일아트, 카네이션키링 만들기와 마차체험, 말먹이주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승마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특히 미니어처(작은) 말을 이용한 마차 운행은 타는 사람에게는 말과 일심동체가 돼 달리는 색다른 재미를 주었고, 말이 끄는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웃음과 탄성을 자아아내기도 했으며 마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말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안전사고 예방 등 행사장 관리를 위해 참석한 추교훈 부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며 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들처럼 상주국제승마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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