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 달성군 화원읍사무소에서 주1회씩 총 5회 달성군 화원읍 주민을 위한 2018 달성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예정)지인 화원읍 천내1·2리 및 설화리 주민들을 주 대상으로 하며,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아카데미는 주 1회씩 총 5차례 진행되고 23일은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도시의 이해와 발견’을 주제로 도시인문학 강연을, 31일에는 대구경북연구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사업 방식중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6월 7일에는 마을공동체 와룡배움터 조은정 대표의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 그리고 주민 역할’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김지형 대표의‘마을텃밭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강좌가 진행되고, 14일은 대구여성광장 지명희 대표가 진행하는 모둠활동으로 이뤄지며, 주민들이 평소 바라던 마을 개선사항과 현실화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1일은 2016년 대구시 주민자치선도공모사업 최우수동으로 선정된 서구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을 답사 예정이다.  특히, 1회차는 서울시립대학교 정석 교수의 도시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돼 달성군민이 아니더라도 해당 특강에만 참석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8일까지 달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053-617-399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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