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면(면장 김복규)에서는 지난딜 30일부터 9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봄철 개화시기에 맞추어 법전면의 국도변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심어, 법전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따스한 봄이 왔음을 알렸다. 법전 IC, 법전중앙초등학교 부근, 어지리 135-1번지 돌탑 부근에 베고니아, 페츄니아, 임파첸스 단년생 3종을 심었으며 향후 다른 도로변에는 다년생 야생화를 심을 예정이다. 법전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이○○(67세) 씨는 “꽃밭이 예쁘게 만들어진 것을 보니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관광객들이 법전면을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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