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0일 제4회 경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포항시 철강공단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울릉군 통합상수도 시설공사(2단계)’ 실시설계를 심의·의결했다.포항시 철강공단과 송도·해도동의 오수관로 미설치 지역에 오수관로를 신설, 생활하수를 포항공공하수처리시설로 직접 연계 처리해 방류 하천인 형산강의 수질을 개선한다.이번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 오수관로 26.16km, 각 가정의 배수설비 1535가구를 정비, ‘공사 중 환경피해 저감 대책과 하수관로 추진공법, 굴착복구 등 시공계획 수립’등에 대해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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