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2016년부터 3회 연속으로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야행 사업으로 선정된 ‘2018 대구 문화재야행’ 행사 대행업체를 공개모집한다.지난해 7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다녀간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8 대구 문화재야행’은 지난해와 달리 총 2회에 걸쳐 약령시 및 청라언덕 일대에서 각종 공연 및 전시, 체험 차례표, 청사초롱야경투어 등 다양한 계획표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행사를 대행하고자 하는 업체는 공연 및 전시, 체험, 각종 행사 연출,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문화재 활용가치 증진과 3회를 맞이하는 대구 문화재야행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계획표를 제안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주된 영업소 소재가 대구시인 법인 또는 주민등록법상 대구시에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로 공고기간은 15-6월 4일까지이다. 제안서 접수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8층 관광자원과에 제출하면 된다.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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