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자원개발원이 도민의 산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다.23-6월8일까지 총 7회(280명)에 걸쳐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내 산림교육관에서 무료로 산채류 기술교육을 한다.무료 희망자는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누리집(http://www.gbforest.go.kr) 공지사항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한 후 22일까지 전화(054-840-8263), 팩스(054-840-8249), 이메일(ysh1122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교육내용 일정은 △5월 23일 산채류 임간재배기술(전권석, 산림약용자원연구소) △24일 산채류 특성 및 재배기술(김원배, 강원도산채연구소) △30일 산채류 재배사례(유여상, 두메산골산나물) △31-6월 1일 산채류 발효(배흥섭,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7일 산채류 가공기술(문광덕, 경북대학교) △8일 잔대재배지 현장교육(김원택-사삼농원)으로 마무리 된다.교육은 2013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실시, 2017년까지 1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이론·현장교육으로 신소득작물인 산채를 알리고 경북의 기후나 생육조건에 적절한 산채의 보급과 생산량 증대에 기여했다. 신기훈 경북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라고, 하반기에도 표고버섯, 조경수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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