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수출규격품 생산 재배기술 및 유통교육을 실시했다.관내 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수출규격품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및 소비자 선호형 고급포도 유통활성화 전략주제로 집중 교육을 했다.생육시기별 과원 관리 핵심 기술교육은 기술보급과 임병엽 농촌지도사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춘 포도 품질 고급화 전략은 서울청과㈜ 김장호 마케팅 부장이 강의를 했다. 김천시는 올해 포도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생육시기별 수출포도생산 재배기술 및 유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배기술 전문가, 수출바이어, 농산물대형유통벤더 등을 초청 매월 1회 집합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으로 핵심기술을 확산하고 있다. 또한 선도농가를 활용한 현장기술지도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수출포도 생산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김천포도는 매년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는 300톤의 포도를 수출해 한국포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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