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상주시 청사에서 불시 화재대피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 청사에 예고 없이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대피 안내 방송과 함께 훈련이 시작됐다. 전 직원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 400여명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입을 가리고 계단을 이용해 야외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시범이 있었다. 이어 상주소방서에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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