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위읍 위천변을 찾아 봄맞이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참석한 회원 50여명은 군위생활체육공원에 모여 위천 강변의 쓰레기 및 오물들을 제거 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홍보했다.최근 군위읍 위천에는 대형 붕어가 자주 나오면서 낚시객이 증가해 쓰레기가 많아 졌다고 한다.협의회는 매년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개최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자리를 함께한 신순식 부군수는 “자연보호단체가 앞장서서 실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다”며 “몸과 마음도 자연과 함께 정화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