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18년도 지역 우수인재를 선발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봉화 관내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적우수자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했다.고교생 53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2명에게 각 200만원, 초중고 특기생 22명에게 총 770만원을 지급하는 등 77명에게 6,47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초·중·고·대학별로는 △포항공대 1명 △동양대 1명 △봉화고 32명 △경북인터넷고 12명, 1팀(3명) △한국산림과학고 17명 △동양초 1명 △소천초 1팀(10명)이다.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를 육성,  2001년 설립됐다.회원 회비, 군 출연금, 단체 후원 등으로 60억여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지금까지 43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봉화군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2017년부터 20억원을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명문고교 육성을 위한 특성화교육 및 기숙사운영비 지원,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비와 대학생 행복(연합)기숙사비  지원 등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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