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들이 모여 선․후배들과 함께 땀 흘리며 친목을 다지는 제6회 예천군수배 기수별 친선 축구대회가 1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대회는 관내 기관 단체장 및 14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지역 선․후배간 화합의 장이 됐다.권용갑 예천축구협회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활성화와 동호인의 친목도모를 위해 열리는데 앞으로 예천축구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행사는 예천군축구협회 주최, 예천군·예천체육회·예천군교육지원청 후원, 경도요양병원 의료지원으로 열렸다.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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