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별로 추진한 2017년도 지방세 부과 및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군은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 31억원이 증가한 411억4000만원의 지방세를 징수했고, 찾아가는 지방세 홍보운영 특수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체 세원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방세수 확충과 납세자 편의시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직원들과 성실납부에 협조해 준 군민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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