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희망잡(Job)고 행복드림(Dream)~

달서구는 16일 오후 2-4시까지 용산동에 있는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사)벤처기업협회대구경북지회,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18 지역혁신형 기업 여성·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행사에는 ㈜대주기계, ㈜대동전자, 세신정밀 등 24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구매관리, 일반사무,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청년구직자 7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직업훈련정보 제공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우드그래피 등 다양한 덤 행사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고용훈련지원센터(무료전화 080-719-1919)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는 3월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열었다.여성·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후, 하반기 특성화고,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열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연결한다.매월 2회 성서공단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서도 구직자와 기업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 및 여성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열린 취업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우량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고용한파 속 일자리를 얻는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