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출산장려 인식 개선 교육의 하나로, 인형을 활용한 ‘구연동화 차례표’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형제·자매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느끼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곳을 찾아 원아(4-7세)를 대상으로 ‘동생은 내 단짝 친구!’라는 제목으로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우리의 꿈과 희망인 미래 세대 어린이들에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남구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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