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는 다문화가족과 장애인의 치아건강을 위해 연중 치아돌보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아돌보미사업은 다문화가족, 장애인에게 맞춤형 구강관리교육으로 적절한 예방법과 구강검사 실시로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처치를 제공한다.검사 결과에 따라 충치가 잘 생기는 어린이와 장애인은 치아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처치를 지원하고 성인은 치주질환(치아상실의 주원인)의 효과적 예방과 개선을 위한 전문가 구강관리를 지원한다. 비산동에 위치한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2018년 1월 25일 개소)에도 구강보건실이 설치됨에 따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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