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송 ICE X LEAGUE(아이스 엑스 리그)’ 2차 대회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전용 구장인 청송 얼음골에서 열렸다.청송 아이스 엑스 리그 대회는 지난달 1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차 대회가 이어지며 모든 대회 결과의 합산을 통해 가장 성적이 좋은 남녀 선수 10명만 오는 11월에 열리는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청송군은 지난해까지 ‘청송 드라이툴링 시리즈’라는 대회명을 사용했으나 올해부터 더욱 역동적인 대회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대회명을 변경했다.대회에서 남자부는 권영혜(M2 클라이밍 GYM) 선수, 여자부는 신운선(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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