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왜관FC가 3년연속 삼성꿈장학재단 전문형 교육복지사업에 선정됐다.칠곡왜관FC는 왜관지역아동센터가 대표기관으로 약목지역아동센터와 중앙초등학교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삼성배움터 축구교실 아동들은 왜관읍과 약목면에서 축구에 꿈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로 선발테스트를 거쳐 삼성배움터의 장학생으로서 2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최종 37명의 장학생들이 발대식을 가졌다.‘꿈을 향해 달려가는 슛돌이3’ 축구단 발대식에는 37명의 학부형들과 지인들이 참여해 2016년부터 2017년까지의 사업성과에 대한 발표와 새로운 유니폼 및 축구용품 증정식도 진행됐다.김준원 왜관지역아동센터장은 “칠곡군에 있는 아동들이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장학생으로서 지원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구교실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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