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16일에 전국적으로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 직후 안전문화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소·소·심 교육은 청도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지진현장에서 화재, 인명피해 등 복합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음을 인지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실제 재난현장을 마주했을 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함양을 도모했다.정군석 교육장은 “모든 재난에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초기진화 시간! 사람에게 심정지가 왔을 때 생명을 좌우하는 단 몇분의 시간! 그것을 놓치게 되면 재난상황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오늘 우리가 받은 이 교육이 실제 재난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조윤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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