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녕초등학교 김영일<사진> 교사가 스승의 날 기념 ‘제10회 선생님께 쓰는 편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한 ‘제10회 선생님께 쓰는 편지 공모전’은 RCY(Red Cross Youth, 청소년 적십자)가 제정한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15일 스승의 날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수상작은 김영일 교사의 초교 6학년 어려웠던 시절 가방에 도시락 국물이 넘쳐나 친구들에게 창피했던 순간, 선생님께서 바꿔 먹자고 한 자장면을 잊지 못하고 지금은 선생님과 같은 따뜻한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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