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면장 신동희)은 14일 면사무소 직원 및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낙동면 상촌리 693-4․675-5번지의 시유지에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상촌리 진입로 주변 시유지는 텃밭 1,600㎡로,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직접 밭을 일구고 이랑을 조성해 고구마를 심었다.  고구마를 생산해 불우이웃과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에 전달하는 ‘새마을 사랑의 고구마 나눔’을 통해 나눔 정신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신동희 낙동면장은 “농번기에도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나눔 정신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낙동면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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