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최근 강구면 오포2리, 금호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 개강식을 열고 2018년도 강구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마을행복학교는 10월말까지 매주 수·목요일마다 운영한다. 도자기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민요체조, 모듬북, 퍼즐게임, 전통탈만들기 등이 주요 차례표다. 강구행복학습센터운영사업은 영덕군이 2018년 도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2년간 영덕군이 예산을 지원하고 영덕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차례표를 운영한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경북도에서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양성했다. 영덕군에서도 2011년 처음 양성사업을 시작해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평생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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