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7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실시했다.이번 현장훈련은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서문환 부군수 및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유관기관, 민간기업,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상황 발생 시 본인의 임무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최근 다중밀집시설의 화재가 대형 인명피해를 발생한 점을 교훈삼아 재난취약계층이 상주하는 다중밀집시설인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칠곡군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초동단계에서 신속한 자위소방대 대처 및 칠곡군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상황판단회의, 비상대응단계에서 칠곡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구조,구급 및 화재진화활동, 마지막으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관련기관 수습·복구 작업등을 점검했다.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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