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성주군 초전면 멜론재배 하우스에서 강소농 민간전문가, 농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소농 기술지원단 현장 토론회’를 기졌다.토론회는 강소농지원단 농업경영분야의 멘티 농가 중 멜론 재배 농가의 컨설팅 성과 발표, 강소농가의 멜론 재배과정 등 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전망, 시식 및 평가 등을 재배현장에서 진행했다.농업경영분야 강소농 민간전문가(이준화)는 30년 이상 참외재배 경력을 가진 박진회(61) 강소농을 멘티로 수입과일의 새로운 작목인 멜론 도입, 재배에 대한 기술지도와 경영․유통 등 재배에서 출하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도한 결과를 종합평가했다.박진회 씨는 지난해 12월 멜론 파종작업을 하고 올해 1월에 접목작업, 2월에 정식작업을 실시해 수확을 하는 등 민간전문가의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재배뿐만 아니라 경영전반의 애로사항을 개선해 큰 만족감을 보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강소농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요청했다.  이칠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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