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14-17일까지 3박 4일간 ‘2018 전략일감현장교육’으로 일본(오사카, 교토, 나라)를 방문했다.교육에는 영호남 21개 시·군 42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선진국의 문화재 보존 및 정비·활용에 대한 벤치마킹에서 가야문화권의 유적 발굴 및 관리․활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회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상호소통과 협력방안을 마련했다.고고학연구소 부속박물관, 문화재 활용센터, 매장문화재 연구소, 역사박물관 등의 기관을 방문해 담당자들의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가야문화권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심도있는 자리였다. 가야문화권협의회에서는 향후 문재인 대통령의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복원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 가야사 바로알기 투어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가야문화권 특별법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 현안사업들에 대해 힘을 모은다.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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