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초등학교는 지난 18일 3, 4학년 42명이 대구대학교가 주관하는 청소년 포레스트 캠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숲 체험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알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었다.오전에는 자연관찰로를 따라 걸으며 숲 해설사가 다양한 나무와 풀, 꽃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나무를 이용해 바구니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했다.이서초등학교 정경옥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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