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인공지형물이 지금까지 알려진 21기 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23일 독도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부터 실시한 독도 동·서도의 인공조형물 1차 전수 조사에서 암석화 등 71기의 인공 조형물이 새로 발견됐다.이 조사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연구하고 세계에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독도박물관이 실시했다.지금까지는 21기의 인공조형물이 발견됐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바위에 새겨진 암석화와 영토표지석 등 71기가 추가로 확인됐다.독도박물관은 새로 발견한 인공조형물을 독도의 날(10월25일)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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