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18년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 결과 단 한건의 산불발생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다.올해 봄철에는 강풍과 건조한 날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았기에 경북도에는 67건의 산불이 발생됐으나, 구미시만 울릉군과 더불어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았다.구미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맞춤형 특별대책을 수립, 산불감시인력을 취약지에 집중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반복적으로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준비시기에는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발생원인의 69%에 달하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또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5일~4월 22일)에는 전 직원 취약지 순찰, 캠페인 실시와 취약한 문화재 보호를 위한 구미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 실시 등 정기적으로 자체 진화훈련을 실시함과 아울러 상황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임차헬기 출동 등 초동진화를 위한 준비에도 총력을 다한 바 있다.이 묵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점은 구미시민의 산불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도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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