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자원봉사 종합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320여만원의 예산으로 400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통합보험을 가입했다.봉사활동 중 각종 상해를 입었을 경우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2억원 △병원에 입원할 경우 하루 5만원 △골절·화상 등 50만원 △식중독·특정전염병 감염 100만원 △진료·약제비 등 실제 치료비는 20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잦은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2018년에는 자원봉사활동 중 재해발생으로 인한 상해․사망에 대한 보상을 확대,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가입된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마음놓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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