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별빛나이트투어’의 예약이 연일 마감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영천시는 26일 육군3사관학교와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병영체험 및 안보교육을 통한 호국역사를 배우는 호국나이트투어에 12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앞서 두 차례 가진 일반나이트투어에도 포항과 대구 등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별빛나이트투어는 매월 둘째, 넷째 주말에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상품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반나이트투어는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임고서원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등을 관람하고 승마, 서바이벌게임, 천연염색체험 기회를 갖고 계절별 농촌체험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보현산천문과학관으로 이동해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별자리강좌, 청사초롱파티 시간도 갖는다.유해복 영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연계해 관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별빛나이트투어를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영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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