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쇠퇴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영천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장상길 부시장과 부처협업 및 협조가 필요한 관계부서장 및 담당 등 30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추진 배경과 영천시 도시지역 전체에 대한 도시쇠퇴현황 및 도시잠재력의 진단을 토대로 도시재생사업의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 등 심도 있는 검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선정된 완산동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에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선도사업 추진절차에 따라 2월 주민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을 들었다.또 5월 선도지역 지정, 6월중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및 평가요청서를 제출,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시는 올해도 쇠퇴정도가 심한 활성화지역의 적극 공모사업을 준비,사업선정에 최선을 다한다.장상길 영천시 부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자생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부처의 사업을 담아내는 사업인만큼 부처협업을 강화시키고 관계부서에서는 부처협업 사업의 후보지를 제시, 선정하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