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업기술센터는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7월 13까지 8회에 걸쳐 원예치료교실을 교육을 한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한 심리치유 활동으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육체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현대인의 생활 짜증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첫 수업으로 진행된 다육식물을 이용한 다육아트는 수강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다육아트 외에도 천연공기정화식물 스칸디아모스 꾸미기, 크란츠 만들기, 식물심기 등 식물을 활용한 원예작품만들기 활동을 한다.고령농업기술센터 조규오 소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성취감을 얻고, 식물자체가 주는 안정·신뢰감 으로 군민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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