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4일 각 실과소와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제안 활성화 회의를 가졌다.이규일 봉화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담당공무원의 제안제도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제안제도 운영계획 안내, 제안의 접수 및 처리절차 방법 등을 교육했다.지난 3년간 운영실적과 담당자들의 고충을 바탕으로 제안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제안제도’는 불편사항과 행정제도 개선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착상을 접수, 우수제안은 군정시책으로 도입하고, 제안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포상을 제공하는 제도로,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규일 부군수는 “제안제도는 주민들의 군정 관심도를 높이고, 행정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행정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 제안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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