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27일 “현재의 입시 위주 교육은 학생들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교육을 경외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독서교육 강화 공약을 밝혔다.안 후보는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디지털 미래학교 시범사업 및 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 △독서교육, 토론논술교육 활성화 △독서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공교육 모델 창출 △상상발전소를 통한 미래지향적 독서교육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그는 자신의 저서 ‘안상섭 박사의 행복한 독서 이야기’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안 후보는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에서도 독서는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주며, 우리의 인성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며 “2016년 주창했던 독서 새마을 운동같은 새로운 독서 교육 모델을 창출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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