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천생연분 내 사랑 찾기’ 행사를 6월 23일, 9월 15일 오후 4시에 노보텔에서 두 차례 가진다.대구시 미혼남녀 만남 ‘천생연분 내사랑 찾기’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미혼남녀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행사는 지난 3월 1차 만남 행사에 이어 오는 6월과 9월에 두 차례 더 진행된다.매회 미혼남녀 각각 20명씩을 선발, 결혼 전문 업체의 진행으로 다양한 에비 교육과 연애 특강, 로테이션 미팅, 매칭토크, 스피드 데이트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된다.대구시에 거주하거나 주소지를 둔 30-45세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대구시나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 또는 네이버 ‘맘맘맘 대구’ 카페를 방문,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첨부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격식을 차려야 되는 부담스러운 자리가 아닌 미혼남녀들이 함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3월 열린 행사에서 총 9쌍의 짝이 탄생, 좋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는데, 앞으로 열릴 두 차례 행사에는 더욱 많은 짝이 성사돼 가정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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