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18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서다.모집기간은 29일부터 6월 7일까지다.올해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30여 명을 뽑는다.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만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시간당 임금은 7530원으로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근무한다.34세 이하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다.최현도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 도시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