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19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 개최하는 교육인 만큼 혁신도시 내 젊은 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초청강사 강경란은 ‘소중한 나’ 라는 주제로 영유아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격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격검사를 통하여 다시 알아본 자신의 성격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 성격에 맞는 육아 방식을 찾을수 있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이모씨는 “내 자신이 아이에게, 가족에게 그리고 이웃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데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영유아 부모들이 모여 양육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를 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즐거워 했다. 김천시청 사회복지과 김기식 과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클로버 부모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총7회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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