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청소년들의 직·간접흡연예방을 위해 28일 아침 등교시간 울진중학교 서문 앞에서 학생과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길거리 계몽운동을 했다.지난해 OECD 발표에 따르면, 중3 남학생 흡연율은 6.8%, 고1 남학생 흡연율은 10.4%로 성인평균흡연율 25%에 육박하여 청소년의 흡연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울진군은 청소년의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제고, 노인회, 울진중학교, 울진교육청, 울진보건소의 직원, 교사, 학생,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 현수막 게첨, 금연클리닉홍보, 금연홍보물을 나눠줬다.울진군보건소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9월 28일까지 울진경찰서, 아동청소년팀, 위생팀, 노인회등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 지도 단속을 한다. 청소년 흡연율의 획기적 감소를 위해 종합적으로 금연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울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계 각층에서 다같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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