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농사철 일손돕기운동에 행정력을 모은다.▣영해면 사과 적과 일손돕기영덕군청 안전재난건설와 영해면사무소 직원 25명은 지난 24일, 영해면 원구리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 일손을 도왔다.농가주는 ”인력부족으로 적과작업이 어려웠는데 때마침 공무원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잘 마무리 됐다“며 고마워했다. 주운찬 영해면장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가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4-H연합회 농촌일손영덕군 4-H연합회원 20명은 지난 25일 창수면 인량리 공동 과제포에서 과제활동 지원사업으로 고구마를 심었다. 수확한 고구마는 영덕군 해맞이행사에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내놓는다.영덕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공유, 농촌문화 형성을 위해 영농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용 4-H연합회장은 “새로운 작목을 연구하고 농업정보를 교류, 영덕의 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병곡면 새마을회 나눔 행사 영덕군 병곡면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독거노인 43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홀몸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과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전기·가스시설도 살피며 안부를 챙겼다. 김문덕 회장은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서 지역공동체가 홀몸노인에게 깊은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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