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의성초등학교에서 중국중앙방송국(CCTV)의 요청에 따라 ‘인공지능 쓰레기통 네프론’에 대한 촬영이 있었다. ‘네프론’은 국‧공립 교육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의성초등학교에 설치되어 현재 활발한 운영 중에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진행된 촬영에서 중국중앙방송국(CCTV)의 이애흥기자는 학생들이 실제 ‘네프론’을 이용하는 모습을 촬영함과 더불어 5명의 학생들을 인터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소와 같이 ‘네프론’을 이용한 자원 재활용의 모습을 실천하였고, 네프론의 편리함과 우수성을 알 수 있게 했다. 이 날 촬영된 영상은 중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중국 전역으로 방송됐다. 또한 다시보기(http://www.cntv.cn)를 통해 촬영된 영상을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취재 인터뷰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공지능 쓰레기통을 사용하는 모습을 중국까지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중국에서도 우리의 모습을 통해 ‘네프론’의 좋은 점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네프론’이 재활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중국에도 전달되어 중국에서도 ‘네프론’을 사용하게 된다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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