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공연인 ‘락&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 모듬북, 연주, 수화, 풍물놀이 등 총 16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청소년 락앤댄스 페스티벌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외에도 비공연 동아리인 공예동아리, 과학동아리, 미술동아리, 비즈로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 중간 중간에 경품을 추첨하는 행사도 가져 풍성한 공연 마당과 함께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한마당을 제공했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청소년전용 문화공간으로 음악활동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DVD감상실, 인터넷실, 도서열람실, 동아리방, 창작공예실 등 다양한 공간이 있는 영주시청소년문화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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