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기관‧단체장(화서면 금요회) 15명과 함께 상용리에 위치한 ‘전문인 국제 협력단(BTJ열방센터)’를 방문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간담회를 가졌다.‘전문인 국제 협력단(BTJ열방센터)’는 국내‧외에 100여개의 지부를 운영하면서 해외파견 국제협력 전문 인력 양성과 청소년들의 글로벌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는 단체로, 교육을 받기 위해 연간 약 5만명이 우리지역을 찾고 있는 곳이다.화서면은 2017년도부터 특수시책으로 ‘전문인 국제 협력단(BTJ열방센터)’과 상호협력관계를 조성, 상주시 전입신고 협조와 중앙시장 농‧특산물 이용을 약속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기준 화서면 인구수는 2889명, 2017년 말 대비 41명이 증가했으며 화서면에 전입해 거주하고 있는 단체회원 인구는 약 200명으로, 나날이 감소하고 있는 상주시 인구를 지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또한 이 단체에서 식자재로 이용한 2017년도 상주 농산물 구매실적은 1억400만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지속적 공급할 수 있도록 연결을 유지한다면 상주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한우 총장은 “상주시에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이라는 좋은 정책이 있어 우리 단체원들도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뻐하고 있으며 상주시 화서면의 좋은 지역에 입지한 주민으로서 이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조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말했다.조규영 화서면장은 “내고장 지역 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 서로가 협력해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대한다. 전문인 국제 협력단이 상주시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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