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건복지부가 실시한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1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는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등 6개 분야 30개 지표에 대해 현장방문점검과 전산 자료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평가에서 달서구는 6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 개인의 건강과 인지, 정서발달 등 부족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달서구는 2009년 6월 이 사업을 시작한 뒤 현재는 지역 내 대상자들에게 47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달서구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자원관리로 아동의 신체 건강, 언어, 인지, 정서 등의 발달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