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관내 대형음식점 및 뷔페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했다.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는 탓이다.북구보건소는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데 앞장선다. 특별 위생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3명을 1개반으로 편성, 영업장 면적 300㎡이상인 대형음식점 및 뷔페업소를 대상으로 했다.총 126개소(대형음식점 103개소, 뷔페업소 23개소) 업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점검사항으로는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여부 △옥외가격 표시 및 식육100g당 가격표시 여부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 재사용 및 보관 여부 △무표시·무등록(신고)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신고사항 변경(영업장 면적, 상호 등) 신고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옥외가격 미표시 등 위반업소 4곳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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