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뮤지컬스타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사)대구국제뮤지컬DIMF 뮤지컬스타가 더욱 뜨거워진 2차 예선을 새달 3일부터 양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당초 3일간 진행 예정이던 1차 예선이 지원자의 증가로 지난19일부터 4일 일정으로 확대될 만큼 대회의 명성을 실감케 했고, 인터파크와 함께하는 ‘제4회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24일 1차 예선을 통과한 241명을 공고하고 본선 무대를 향해 더욱 뜨거워질 2차 예선 준비에 돌입했다. 약 3:1의 경쟁률을 뚫고 2차 예선에 진출한 지원자는 본선 무대에 오르기 위해 1차 예선보다 더욱 높아진 6:1의 문턱을 넘어야 하는 만큼 더욱 비장한 각오로 오는 2차 예선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2차 예선부터 중국, 필리핀에서 온 글로벌 지원자가 대구를 찾아 경쟁에 합류한다. 중국과 필리핀은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을 만큼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4회 DIMF 뮤지컬스타’가 글로벌 부문을 신설했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도전장을 던진 이들이 국내 지원자와 멋진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1, 2차 예선을 거친 국/내외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의 최종 본선 무대는 오는 6월 16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며 대상 1,000만 원 등 전년대비최대2배 규모로 확대된 시상금을 놓고 마지막 열전을 펼친다.본선무대를 통해 가려질 수상자는 오는 6월 22일~7월 9일 열리는 제12회 DIMF의 공식행사, 부대행사와 더불어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 등을 통해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제공 받는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차 예선 일정이 하루 더 연장될 만큼 지원자가 많았고 실력 또한 상향 평준화 됐다고 들었다.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2차 예선에서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제4회 DIMF 뮤지컬스타’로 뜨거워진 열기가 제12회 DIMF로 이어지도록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1차 예선에 참가한 지원자들의 실력이 기대 이상 이어서 2차 예선 진출자를 가려내기가 매우 힘들었다”며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기 위한 2차 예선은 1차보다 훨씬 어려운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이며 또 2차 예선부터는 유튜브(Youtube)를 통해 모두가 경연을 시청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체코 최고의 흥행작인 ‘메피스토’와 아시아 초연을 앞두고 있는 영국 ‘플래시댄스’, 매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 등 제12회 DIMF의 전 작품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할인 프로모션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문의 :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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