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대비 ‘2018 민·관 합동 공동 연수’가 31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공동 연수는 보건복지 및 주민안전·교육·고용·여가환경 등 주민 삶과 관련된 각 영역에서 지역의 문제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4년마다 수립하는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제4기(2019-2022년) 계획을 민관협력으로 추진된다.주민욕구에 부응하는 제4기 계획 수립에 따라 지난달 16-30일 까지 남구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8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4년간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과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목표설정과 이행정도, 주민참여와 민관협력 정도, 행재정 지원적정정도 등 학계전문가와 주민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제4기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각 영역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분과에서 ‘민관협력·지역특성·자원재생·복지공동체’등 기여한 6개 우수지역사업 ‘마을복지센터, 이웃愛 안전돋보기, 공동육아나눔터, 남구문화예술기반 일자리창출, 폐공가 부활, 자살예방 행복마을’ 시행 비법을 발표한다.남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위원장의 ‘남구 지역사회보장 발전방향’의 특강에서 지역 사회보장서비스역량을 강화, 주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제4기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은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과 공공의 관련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용역없이 수립하는 특징이 있다. 6-10월까지 5개월간 각 영역의 실무분과별 사업발굴, TF팀을 통한 비젼, 추진방안 및 세부사업 시행논의를 거쳐 ‘제4기 계획안’을 마련한다.주민공청회로 주민의견 수렴, 대표협의체 심의, 구의회 보고를 거쳐 앞으로의 4년간(2019-2022)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한다.김상희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살기좋은 남구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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