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금연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 참한별 이동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한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홍보행사에서는 금연홍보 패널 전시와 금연교육 및 상담을 통해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그동안 보건소에서는 관내 버스에 금연홍보 광고를 부착해 군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고, 태양광 LED 금연구역 표지판을 성주군청, 성주군보건소, 성주버스터미널, 성밖숲 등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연구역에 설치해 금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금연홍보 현수막과 전광판 광고를 통해 세계 금연의 날 관련 홍보를 하고 있으며 보건소 민원대기실에서는 다양한 금연 패널 및 교육기자재 등을 전시해 군민 누구나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외벽에는 ‘흡연 알고 보면 질병! 금연으로 치료하세요’ 문구의 대형 LED 금연광고판을 설치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군민들뿐만 아니라 성밖숲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성주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주간에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야간 금연클리닉(오후 6~8시)을 운영해 금연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시간적인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담배가 단순한 기호품이 아닌 해로운 약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스스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져야 하는 것이다. 흡연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실천하도록 사회전반에 걸쳐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며 클린성주의 이미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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