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노보텔에서 대구보건-의료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시 주최(주관: 영남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로 ‘2018년 대구광역시 소집단 결핵관리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대구시는 민간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결핵관리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결핵관리 및 치료성공률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국가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 PPM(Public-Private Mix) 8개소 및 시, 구‧군보건소 담당자로 구성된 분임별로 의료기관 환자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다제내성 결핵 환자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 4개 주제로 발표 및 토론과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경철 교수의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에서의 의료기관의 역할 등 주제발표를 했다.대구시 백윤자 보건건강과장은 “PPM 의료기관과 일선 보건소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강화로 환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대시민 홍보를 통해 결핵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결핵환자 수를 낮추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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