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9일부터 지역 내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성주군 정신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재가암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자조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재가 암환자 자조교실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정신건강센터에서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마음의 평안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자조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투병극복사례 공유를 통하여 서로에게 희망을 주고 재활의지를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재가 암환자 자조교실은 웃음치료를 비롯해 원예치료, 운동요법, 한지공예 등 총5회 걸쳐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중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 상호간에 교류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치료와 관리의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며, 일상에서 벗어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의 치료효과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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