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병원 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강사진을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을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와 실습 등으로 응급의료체계의 이해와 기본인명구조술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법으로 효과적으로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최초 목격자가 현장에서 골든타임 4분 이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우리가족 우리이웃 생명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학생, 공무원 등에게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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