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무역은 최근 상주시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도즙 약 3.5톤을 중국으로 수출했다.  이날 수출된 포도즙은 상주시 외서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우산(대표 정기목)에서 최상급의 상주포도로 생산했으며, 수출업체인 상주무역을 통해 중국 상해의 고급형 마켓인 시티슈퍼로 납품된다. 이번 수출은 사드문제로 위축되었던 대중국 수출이 점차 활기를 띠는 가운데 중국, 상해 고급형 마켓인 시티슈퍼에 상주 포도즙을 입점시킴으로써 다른 상주 농특산품의 입점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상주시는 “아시아 시장의 농특산품 선두 주자로서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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